성남시 산후조리 걱정 뚝!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성남시 산후조리 걱정 뚝!

기사입력 2018.12.28 10:1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1.jpg

     

    성남시에서 아이를 낳은 출산 가정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내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기 위해 사업비 26억원을 확보했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기준 월소득 4136000)를 기준으로 하는 정부 지원 대상 1100(예상 인원) 이외에 3500명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출산 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는 10~20일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서비스 기간에 따라 차등을 둬 588000~1941000원이다.

    예컨대, 첫째 아이(단태아)를 출산한 가정이 10일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를 받으면 이용 요금은 112만원이고, 지원 금액은 588000원이다.

    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가 신청일 1년 전부터 성남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지속해서 거주한 가정이며, 내년 11일 신청 가정부터 적용된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출산예정일 증빙서류 등을 주민등록지 보건소에 내면 된다.

     

     

    [하승운 본부장]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