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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김민기 의원 기흥저수지 점검

기사입력 2018.12.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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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용인시 기흥저수지를 방문했다.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준설)사업의 주무 장관인 이 장관은 김민기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과 함께 기흥저수지 준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오산시)과 백군기 용인시장도 이 자리에 함께 했다.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준설) 사업은 지난 118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향후 2021년까지 총 136억 원의 예산으로 2개 구간 준설(788,807)과 함께, 매립지 2개소(53,600), 인공습지 1개소(98,867)가 개설될 예정이다. 2019년에는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에서 준설 및 매립 공사를 위해 30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민기 의원은 주무 장관인 이 장관에게 기흥저수지 준설 사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해왔다. 이 장관이 이에 화답하여 이 날 현장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개호 장관과 김민기 의원은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측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청취하고 준설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장관은, “현장에 직접 와 보니 왜 그동안 김민기 의원이 이 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이해가 된다,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농식품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기 의원은 이개호 장관께서 직접 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기흥저수지를 맑고 깨끗하게 해 용인 시민들과 인접 수도권 시민들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민석 위원장도 김민기 의원이 기흥저수지를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되도록 노력했기에 이 사업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만큼 기흥저수지 수질 개선이 오산천의 수질개선과 오산시의 생태도시로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기흥저수지 준설 사업 진행과 동시에 공원화 사업을 위한 준비를 용인시가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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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 날 이 장관의 현장 방문에는 김민기 의원,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오산시),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진용복·남종섭 경기도의원, 김기준·박남숙·유진선·이은경·전자영 용인시의원,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한국농어촌 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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