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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보고회

기사입력 2018.12.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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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납부의식 고취와 조세정의 실현 등 성실납세 풍토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2018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징수 및 정리에 대한 보고회를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체납 총액이 5천만원 이하인 실과의 총괄보고와 5천만원 이상인 실과에 대한 그동안 징수실적 보고와 앞으로 징수대책에 대하여 보고했다.

    여주시의 2018년도 일반회계 체납액은 7193백만원으로 이중 2046백만원을 정리해 28.4%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연말까지 30%이상을 징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세외수입은 200여개 법령에 34개 각 부서별로 부과 징수하는 것으로 금번 징수보고회를 계기로 남은기간 동안 각종 과태료 정리방안, 실익 없는 차량 정리 및 결손방안, 각종 과징금 점사용료 등 효율적인 징수방안과 징수독려를 위한 모바일 SMS 발송방안, 현장출장 징수독려 및 각종 체납처분 확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단행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자별 원인분석 및 현장 중심 징수활동을 통해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도 높은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수 부시장은 체납액 정리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징수해야 하며,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지속적 납부독려와 함께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세행정을 펼쳐 건전납세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해 달라고 하면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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