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수지구, 어린이공원·소공원 놀이시설 소독 실시
용인시 수지구는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6개 놀이시설(어린이공원 34개, 소공원 2개)에 대해 모래소독, 고무바닥·놀이시설 세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어린이놀이시설 위생과 안전을 강화, 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맘 편히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특히, 모래바닥이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좋지만, 애완견 배설물과 중금속, 담배꽁초, 유리조각 오염 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이번 소독·세척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맘 편히 휴식 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마련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모래바닥이 있는 놀이시설은 애완동물과의 동반출입을 자제하고 아이들이 놀이시설 이용 후에는 꼭 손발을 깨끗이 씻도록 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소독이 끝난 후에도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