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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회관, 학습공간으로 개방

기사입력 2015.08.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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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일부터 338규모, 공공청사 민간활용 극대화 일환


    시청 광장을 여름방학 무료 물놀이장으로 개방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용인시가 공공청사 민간 활용을 극대화하기로 하고 91일부터 여성회관 1층을 열린 시민학습공간으로 개방한다.


    용인시 평생교육과는 여성회관 1338(102) 규모를 지난 2월부터 개방형 공간으로 리모델링, 3개 테마의 공간 구축을 8월말까지 모두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것.


    이 공간은 어울림 공간, 개방형 문화콘텐츠 복합공간, 학습공간 등 3곳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여성회관 고유의 컨셉과 결합된 공간이자 용인시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어울림 공간(50)은 시민단체와 동아리들의 워크숍과 회의가 열리는 동아리룸·회의실이다


    개방형 문화콘텐츠 복합공간(180)은 시민들의 작품발표와 전시공간이다


    학습공간(108)은 교육강좌와 학습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100여개 평생교육 동아리, 연간 3000여명의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 등 각계각층 시민 단체와 동아리들의 둥지가 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49월 개관한 용인시 여성회관은 심리·취업상담, 취업전문 교육, 직업기초 훈련 등 여성전문 강좌와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 여성뿐 아니라 어린이, 노인, 남성, 장애인 등 연간 4만여명의 시민들이 삶의 가치를 높이는 사회적 지원 거점 기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여성회관 1층 공간을 이용하고 싶은 시민단체나 동아리는 용인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해 예약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324-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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