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 창조․나눔 간담회 통해 1인 기업가들의 현장 목소리 경청

고양시 창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방송․영상 스마트 콘텐츠 특화형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일명 idea GOYANG)」가 지난 20일 덕양구 성사입주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고양시 관내․외 유관 기관 및 기업에게‘아이디어 고양’의 정식 개소를 알렸다.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청 ․ 창원진흥원이 지정한 전국 4개 특화형 센터(전체 60개 센터) 가운데 하나로 경기 북서부에서 유일하게 오픈한 「방송․영상 스마트 콘텐츠 특화형 센터」이며, 그간 고양시가 구축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방송․영상 문화 콘텐츠 산업 도시로서의 성장에 기업가들의 창조 역량을 한층 더하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김완규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고문중 고양시 상공회의소 회장, 이상헌 (사)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수석 부회장 등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내빈 소개, 홍보영상 상영,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축사,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및 창업진흥원장 격려사,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및 떡케익 컷팅식, 센터 브리핑 및 투어 등의 순서로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다.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및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고양시에 있는 기업지원 기관 및 관내 대학교, 진흥원 입주지원시설에 입주한 입주기업 등과 모두 연계하여 1인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고양의 성공적인 발전을 격려해 주었다.

또한 이날 개소식 2부 행사로 개최된 「고양시 · 고양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창조 ․ 나눔을 위한 기업 간담회」에서 고양시 최성 시장은 센터 내 입주한 16개 입주기업 대표들의 현장 중심 목소리를 모두 경청하였으며, 진흥원이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여성) 벤처기업, 고양상공회의소 및 (사)기업․경제인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기업 활동 연계를 강조하는 등 소통과 발전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인환 원장은 “ 향후 아이디어 고양은 국가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핵심인 K-컬쳐밸리와 아시아 최대의 아쿠아 스튜디오, 대표 후반작업 업체가 유치된 엠시티, 그리고 디지털방송제작시설인 빛마루 등과 연계하여 방송영상분야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 1번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나아가 소통과 나눔을 통해 기업 모두가 다 같이 성장하는 센터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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