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17,867명 이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다양화된 시민의 욕구에 적극적인 종합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인구의 유동이 많은 상록수역에 ‘상록수 시민 사랑방’을 운영 중에 있다.

시민 사랑방은 2011년 11월 17일 개소되어 1일 평균 145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각종 생활 민원 해결, 민원서류 발급 및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보건소에서 간호사가 파견되어 건강 상담과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지원 상담 및 접수,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 금융복지관련 상담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는 어르신을 위한 발 마사지가 있으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인터넷 부스와 300여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다.

김형호 민원여권과장은 “시민 사랑방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건강, 취업 등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시민 사랑방을 찾아주시기 바라며, 어떤 문제든지 해결해 드릴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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