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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면 체육회(회장 김춘섭)에서는 지난 8월15일~16일 양일간 노성산 체육공원과 이천 경남중, 세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6회 설성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36개 마을에서 지역의 화합과 체육대회의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며 어느덧 16회를 맞이한 설성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격년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A조(상봉,암산,장천,송계,행죽,신필리), B조(제요,수산,대죽,금당,자석,장능리)로 나뉘어 경남중, 세무고등학교와 노성산 체육공원에서 축구, 배구 예선을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각 마을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서 광복70년을 기념하는 제16회 설성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축구, 배구,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과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는 제16회 설성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전날 전야제에 연이어 각 마을의 단합과 화합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입장상은 대죽리, 축구우승은 신필리, 배구우승은 송계리에서 차지했으며 종합우승은 지난대회에 이어 상봉리로 돌아갔다.
김춘섭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설성면민의 단합된 힘으로 제16회 설성면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이 모처럼 하나되어 체육을 매개로 소통하며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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