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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명예시민증서 수여대상 공모

기사입력 2015.08.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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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시정발전 유공 내외국인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안양시가 명예시민증서 수여대상자를 추천을 통해 공모하고 있다.


    대상은 안양이 아닌 타 시도에 거주하는 내국인 또는 외국인으로서 안양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문화, 예술, 체육, 과학, 기술, 경제 등의 분야에서 시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으면 가능하다.


    특히, 거주 외국인인 경우는 관내 지역에서 90일 이상 거주하면서 생계활동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이에 해당하는 사람을 알고 있는 관내 유관기관장이나 사회단체장 또는 30인 이상 일반시민의 추천을 받은 경우는 다음 달 8일 안에 시(안양시 자치행정과 국제교류팀 8045-5824)에 추천할 수 있다.


    추천에 필요한 공적조서와 양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되며, 제출시 해당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시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명예시민증 수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 오는 103일 제42회 안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1989년부터 시작된 시 명예시민증서 수여는 현재까지 162명이 주인공이 됐다. 이중에는 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가든그로브시와 햄튼시 중고교생을 비롯, 전재준 전 삼덕제지 회장, 이상범 프로농구 KGC감독,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 안양의 60년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기증한 미국인 닐 마샬로프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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