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즐기는 마지막 찬스

남양주시는 지난 2008년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8년째 매년 4월~10월의 7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북한강야외공연장을 명소화 시키고 있는 북한강문화나들이가 메르스와 바쁜 일정으로 휴가를 즐기시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깜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22일(토) 오후4시 삼봉풍물단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퓨전국악 더 홀릭 공연, 오후5시 물놀이 워터파크운영, 오후7시 렛잇고(Let It Go)를 외치며 함께 보는 겨울왕국 영화 상영이 있고, 29일(토)은 오후 4시 인형극 2편(소가된 게으름 뱅이, 구리구리 똥동 구리), 오후 5시 30분 물놀이 워터파크운영, 오후 7시 드래곤 길들이기2 영화가 상영된다.

더불어 매마수(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8월 26일(수) 오후7시 문화가 있는 날은 ㈜컬처마케팅그룹 “K-레이디스 재즈 오케스트라 & 이동우의 희망콘서트”가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틴틴파이브 멤버였지만 시력을 잃고 재즈 보컬리스트로 변신한 가수 이동우와 오케스트라의 만남은 북한강변의 낭만을 더해주는 문화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 밖의 북한강문화나들이 및 문화가 있는날 공연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4244,4598,2472) 혹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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