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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끼 콩쿠르의 밤 ‘팡파르’

기사입력 2015.08.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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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 한마음 돼 열띤 무대.. 연예인 공연도 열려


    성남시 시민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끼를 뽐내고 연예인 축하공연도 즐기는 공연이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 앞에 마련된다.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추진위(위원장 원영자)는 오는 822일 오후 530분부터 9시까지 ‘2015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행사를 연다.


    이날 1부 행사는 김태옥 행사추진위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아 식전부터 정 색소폰 동호회 공연, 청소년밴드인 마마세이 뮤직스쿨의 공연, 어린이 벨리댄스 등 각종 공연을 선보인다.


    2부 행사는 개그맨 김태호 씨가 MC를 맡아 예선을 통과한 지역주민 13개 팀이 가창, 퍼포먼스, 방송 댄스, 기악, 팝핀 댄스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


    아튼빌 부녀회 댄스팀의 현명한 선택’, ‘씨스타 믹스곡방송 댄스, 징검다리 음악대의 에델바이스오카리나 연주, 검단초 가야금 연주단의 침향무등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초청가수 한서경의 낭랑 18’, 우연이의 우연히등 축하공연도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행사가 끝나면 43인치 LED TV, 세탁기, 자전거 등 경품추첨행사가 열린다.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는 지역주민 22명이 스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올해로 2년째 공연을 기획했다.


    주민들이 한마음이 돼 만드는 열띤 무대는 흥을 즐기며 화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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