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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협약

기사입력 2015.08.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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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는 올 하반기 유아숲체험원 정기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3일 용인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관 목공예체험실에서 15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15개 하반기 정기형 협약기관은 유아숲체험원의 프로그램을 817일부터 124일까지 월2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1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3월부터 7월까지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하반기에 용인자연휴양림 내 용인아이숲’, 기흥구 중동 한숲유아숲체험원’, 기흥구 공세동 보라유아숲체험원3곳 유아숲체험원에서 8개의 정기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무는 나의 친구는 나뭇잎 짝꿍 찾아보기, 표정 있는 나무 만들기로 구성됐다. ‘곤충 친구들 안녕!’은 곤충 관찰하기, 곤충 퍼즐놀이로 다양한 곤충을 만나고 관찰해 볼 수 있다


    숲속 친구 흉내는 거울놀이를 통해 동물 흉내도 내어보고, 다람쥐 먹이주기도 체험한다. ‘가을아, 가을아는 낙엽 위 명상하기, 낙엽 폭죽놀이로 구성됐다. 그 외에도 나무야 고마워’, ‘거미야 놀자등 산림의 다양한 생태와 기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유아숲체험원은 평일에 오전반, 오후반 등 12회 운영된다. 정기형(협약 후 월2), 체험형(신청 후 월1)은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된다


    자율형은 신청 후 승인된 날짜에 보육기관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체험형과 자율형의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달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용인시 숲체험(http://forest.yongin.go.kr) 사이트를 통해 상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 새로 조성한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 유아숲체험원정암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운영, 모두 5곳의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산림과 031-324-3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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