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돼지농장 화재 진압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여주소방서, 돼지농장 화재 진압

기사입력 2015.08.12 10:0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1118:18분경 여주시 능서면 매화1길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하였다고 밝혔다.


    여주소방서에 따르면 돼지농장의 화재는 임신사동 환풍기 부근에서 발생한 불길을 보고 관계자에 의해 신고 되었으며, 현장 조사한 바 전기 콘센트 플러그에서 접촉 불량으로 착화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3대에 소방차량과 32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되어 17분만에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85,60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전기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력사용 과부하 및 전선 접촉 불량·누전 등이 대부분인데, 장마와 태풍 등으로 습도가 높아진 여름철에는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과부하에 따른 누전이나 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한다.


    그리고 냉방기 과열로 인한 화재는 주로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월별로는 7월과 8월에 집중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여름철 냉방기 화재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선풍기 모터를 청소를 자주해야 하고 장시간 사용하지 말며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플러그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