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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들과 함께 쿠킹아트 및 공예체험의 장 열어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이하 중부센터)는 지난 10일, 중부권역에 거주하는 8명의 아동과 함께 신북면 소재 포천아트밸리에서 빵을 직접 굽고 핸드폰 거치대 및 파우치에 그림을 그려 넣는 공예활동 프로그램 ‘쿠킹아트&공예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시간에 진행한 ‘복맞이 안성맞춤 영양식 나눔행사’에 8명의 아동들이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본인이 만든 빵을 직접 전달하는 자리도 가졌다.
쿠킹아트 체험 김명성 강사와 공예체험 성선 강사는 “평소에 지역 내 아동들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는데 중부센터를 통해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만든 베이커리를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선물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재희 센터장은 “예전부터 다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계시는 걸 보아왔다. 앞으로도 중부센터와 함께 위기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들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중부센터는 중부권역(포천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 1577-5129 나, 031-532-5197∼9 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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