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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현대백화점 21일 개점

기사입력 2015.08.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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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바지 공사로 관련업체 차량으로 도로정체

    인근 지역상권 갈등, 판교상가연합회 지원대책 촉구 집회 예정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역 인근에 위치한 현대백화점이 21일 개점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판교상가연합회 회원들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갈등이 예고되고 있다.


    개점될 현대백화점은 백화점과 식품관, 영화관 등을 갖춘 전체면적 236천여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로 지하 7, 지상 13층에 부지 면적 22918, 건물면적 236991에 영업면적이 14235이며, 지상 14층은 백화점, 58층 판매·업무·문화집회시설, 912층 방송통신·문화집회·판매시설, 13층 업무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에 반발해 지난 5, 판교역상가연합회, 유스페이스 상가번영회, H스쿼어 상가번영회, 상환하이펙스 상가번영회 등 4개 상인단체로 구성된 판교상가연합회 회원들은 인근 소상공인들은 대규모쇼핑몰이 개점되면 인근 상권이 초토화될 것이라며 오늘(11) 오후3시에 현대백화점 앞에서 상인 피해 보상 및 상권활성화 지원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예고했다.




    한편 개점을 반대하는 현수막에는 ‘4,000평 식품관 들어오면 주변식당은 폐업하란 말인가!’하는 내용은 현대백화점 지하층의 교모이고 약1800평 규모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남시의 관계자는 향 후 개점이 되고 그 규모가 드러나 양측 입장이 바뀌게 되면 관련인들과 다시 한 번 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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