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8월 1일부터 변경시행 운영 중인 새우편번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천우체국과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새우편번호는 기존의 6자리에서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하는 5자리로 앞의 두자리는 시도, 뒤의 세자리는 시군구의 일련번호로 이천시는 17300에서 17424번으로 총 125개의 우편번호로 구성되어 있다.

임규석 안전행정국 국장은 “새우편번호와 도로명주소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두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상호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개편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우편번호의 확인은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 (www.juso.go.kr) 또는 우체국(www.epost.co.kr)에서 검색 또는 우편번호 검색기(온,오프라인 2종)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기타 도로명주소에 문의사항이 있으면 이천시청 민원봉사과 새주소팀(☎ 644-2148, 2160)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