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행신도서관 시민 동아리 ‘달그림’은 오는 12일 한뫼도서관을 시작으로 풍동도서관, 마두도서관에서 빛 그림자극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그림은 지난해 관내 작은도서관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약 10여차례 빛 그림자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단방귀 장수’, ‘똥벼락’ 등 고전동화를 빛 그림자극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재미있는 똥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나가며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었던 ‘달그림‘ 회원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미취학아동에서 초등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한다.

공연일정은 한뫼도서관(8.12 오전 11시, 150명), 마두도서관(8.17 오후1시, 80명), 풍동도서관(8.19 오전 11시, 60명)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도서관 담당자(한뫼도서관 8075-9104, 마두도서관 8075-9064, 풍동도서관 8075-914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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