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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찾아가는 다문화 인형극

기사입력 2015.08.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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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 읍·면 대상 총 6회기 운영


    양평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장 김태정 양평 부군수)는 지난 6일 오전 10시에 강상면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인형극 왕따는 싫어요를 상연했다.


    이번 인형극 상연은 양평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라 한다)가 주최하고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관내 12개 읍·면 중 6곳을 선정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자녀들과 지역주민,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형극을 상연해 왕따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태정 지역연대 위원장은 이번 공연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다문화 아동들의 왕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문화 가족들은 사회적 관심으로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올해 인형극 상연을 하지 못한 나머지 6곳은 내년에 상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인형극 상연은 오는 17일은 용문면과 옥천면, 20일에는 양평군보건소와 양동면에서 열린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031-775-5542) 또는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775-5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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