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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다섯째 다둥이네 방문

기사입력 2015.08.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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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 6일 강상면 강남로 신성욱(), 박보영()씨 다섯째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산모의 다자녀 출산을 격려하기 위해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 지급 증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 약사회와 지역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상품권 및 아기용품을 전달하는 등 다둥이네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목회 활동을 하는 신 씨 부부는 지난 7212.83의 건강한 다섯째 남자아이를 출산했으며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양평군에는 올해 출생한 다섯째아가 3명으로 지난해 포함 다섯째아 이상 13명이 탄생해 다자녀 출산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군이 추진하는 출산 및 보육정책의 효과가 다자녀가구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자녀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2012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상향 조정해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700만원 다섯째아 1,000만원 여섯째아 이상 2,000만원을 지원해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이날 방문한 신 씨 부부 역시 출산장려금이 자녀양육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예방접종, 영양플러스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철분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의료비 등의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회복과 발달을 돕고 있다.


    한편, 군은 다자녀 양육 부담완화를 위해 수도요금, 전기요금,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등 각종 요금의 할인혜택과 다자녀우대업소의 자발적인 업체참여로 업종별 5~20%의 할인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날 전달식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 및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아이낳고 키우기 행복한 도시를 위해 생활공감형 출산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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