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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아카데미」유튜브 10만회 돌파

기사입력 2015.08.0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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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학습의 장, 지역을 만드는


    정책학습의 장, 지역을 만드는시흥아카데미의 강의콘텐츠가 지난 731일을 기점으로 유튜브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했다.(7/31 기준 101,675)


    시는 시흥아카데미 과정의 모든 강의를 촬영편집해 온라인상에 공개하고 있다.


    초반에는 낮은 인지도 탓에 강의 조회수가 현저히 낮았으나, 올해 초 3만회 돌파를 기점으로 단기간에 조회수가 급격히 상승해 현재는 10만회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




    특히 3월 개강한 양봉학교는 부산, 인천 등 전국 각지에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매회 강의의 조회수가 2천회를 웃돌고 있으며, 대한민국 양봉교육의 틀을 바꾸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개설된 허준약초학교, 백년정원학교 2, 시민조경학교 심화과정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강좌들이다.




    또한 온라인 강의 이용에 대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도 있었다.


    기존 2~3시간 분량의 강의에서 중요한 내용만을 발췌, 1~10분 분량으로 재정리한 자치보감’ 600여 개를 제작게시했다.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스웨덴학교를 시작으로 2012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아카데미는 질 높은 강의에도 불구하고 길고 지루한 영상으로 인식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축적된 다양하고 내실있는 콘텐츠들 덕분에 이제는 유튜브 조회수 10만회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와 함께 타 시도의 벤치마킹, 방송매체 소개가 잇따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학교를 운영해 시흥아카데미를 통하여 풀뿌리 지방자치의 초석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아카데미는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 공무원, 전문가가 학습을 통해 정책의 기획단계부터 실행, 모니터링까지 함께 연구하는 차별화된 신개념의 지역 거버넌스 모델이다.


    지역 현안과 관련한 테마강의를 통해 학습하고 대안을 도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형성, 사회적 경제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8월 현재까지 28개 과정 운영, 871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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