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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동네, 자살예방 캠페인

기사입력 2015.08.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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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행복마을만들어요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정신병원과 협력해 보건·복지 네트워크 사업 ‘2015 건강한 행복마을을 진행중이며 지난 23일 백석2동 흰돌마을 4단지에서 생명사랑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5 건강한 행복마을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노인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 인지저하 프로그램 등 우울, 치매, 자살, 신체건강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이모씨(51)다소 무겁고 거부감이 느껴지는 자살이라는 주제에 대해 O·X퀴즈 및 인식도 조사를 통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좋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생명사랑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주전부리사업과 함께 진행 중이며 9월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 박순자 보건행정과장은 자살예방 O·X 퀴즈, 인식도 조사 등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시민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었고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된 시간이었다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사랑자살예방 기회의 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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