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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화동 공영주차장 신축

기사입력 2015.08.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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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가 지역 주민과 거북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장안구 영화동 소재 공영주차장을 신축하고 오는 8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영화동 공용주차장은 총사업비 50(시비 50%, 국비50%)이 투입돼 지하2, 지상1층으로 지상에는 버스 전용주차 10대를 포함한 총 117대를 수용할 수 있는 현대식 주차장으로 건립됐다.


    시는 지상 버스전용 주차장을 활용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찾는 단체 관광객 및 조원동 야구장 이용객을 유입하고 거북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거북시장 이용객의 편익 제공과 더불어 주변 지역의 주차난 해소로 골목길의 불법 주정차를 해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화동 공영주차장 신축은 침체된 거북시장(전통시장) 활성화 및 낙후지역 활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함께 추진하는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국토교통부 선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거북시장:느림보타운 만들기)은 과거에 번성했던 거북시장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11년부터 거북시장 상인회를 주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전문가, 행정기관이 함께 거북시장 길 특화거리 조성, 옛 길 복원, 재래시장 현대화 시설사업(주차장 확충, 화장실 개선)등 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거북시장 길 특화 거리 조성(240m)’에 이어 올해 공용 주차장 완공과 더불어 2016년 까지 모든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거북시장 길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2015년 국토교통부에서 주최 한 5회 대한민국경관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아 경관의 재창출 및 재래시장 활성화 사례로 알려져 전국의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영화동 공영주차장 신축으로 거북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염원대로 활력이 넘치는 수원의 최고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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