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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에 소재한 ㈜예드림의 문승배 대표와 임원들이 지난 30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만나 지역의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20kg) 20포와 자체 생산제품 전병쿠키 6박스(540개) 등 150여만원 상당의 현물을 시에 전달했다.
왕곡동 포은아파트 상가동에 자리잡은 ㈜예드림은 지방특산물의 유통 판매와 장애인 활동 보조기구를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올해 6월 1일자로 법인설립을 마쳤으며,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제공,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업의 경영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임원을 제외한 일선 근무인력 3명이 모두 55세 이상의 고령 및 다문화가족, 취약계층으로 구성돼 경영이념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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