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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쿠아스튜디오, 특수촬영 중심지

기사입력 2015.07.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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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적 마케팅으로 개장이후 상반기 최고 운영성과 달성

    드라마, 예능, 영화, 학생작품 등으로 활용 다변화

    개장이후 21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촬영작품 관객수 8천만명 돌파


    고양아쿠아스튜디오가 2011년 개장이후 상반기 최고 운영성과를 달성하였다.


    고양아쿠아스튜디오를 위탁운영하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20157월 현재, 16개 작품의 계약이 진행되었고 이미 10월 중순까지의 촬영 스케쥴이 확정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추세가 유지되면 개장이후 연간 최고 운영성과도 가능할 것이라 예상하였다.


    2015년 고양아쿠아스튜디오 촬영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활용의 다변화이다


    개장이후 작년까지는 주로 대형 영화 중심의 촬영이 주를 이룬 반면, 올해는 드라마, 예능, 학생작품 등으로 그 활용성이 다변화하였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화정>, SBS<가면>과 같은 드라마를 비롯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SBS<런닝맨>도 촬영을 진행하였다.




    특히 <런닝맨>2013년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번의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2015년 하반기, 2016년 상반기 개봉예정인 여러 블록버스터 영화의 촬영이 완료되었다.


    고양아쿠아스튜디오는 단순한 촬영장이 아닌 고양시 콘텐츠 산업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양아쿠아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총 60여 작품 중 30작품 이상은 고양시에 소재한 수중촬영, 특수효과, CG기업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여 지역 기업의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1년 개장이후 현재까지의 생산유발효과는 약 210억원(서울대, ‘고양시 주요민생경제정책 파급효과 추정연구에 근거)에 이른다.


    고양아쿠아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화<연평해전>600만 관객돌파 초읽기에 돌입하였고 영화<명량>, <국제시장>, <해적>등 촬영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작품의 총 관객 수가 8천만 명을 돌파하였다.


    진흥원의 김인환 원장은 아쿠아스튜디오는 고양시 콘텐츠 산업의 상징과도 같다.”라고 스튜디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아쿠아스튜디오를 기대해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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