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모임 가져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지난 7월 23일「민원처리 활성화 소규모 동아리 모임」에 참석하여 새내기 공무원들로부터 현장에서의 고충을 듣고 아낌없는 격려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소규모 동아리 모임은 동 주민센터에서 통합민원담당 1년 이내의 신규 직원과 구청 담당자들이 모여 민원 전반에 대한 토론과 학습을 통해 민원서비스 질 향상 및 하나로 통일된 민원처리 방법을 공유하고자 시작됐다.

앞으로 2회의 모임을 더 가질 예정이며 신규자 뿐만 아니라 경력자들도 함께 모여 업무처리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동아리모임에 참석한 직원들은 “주민등록 일반사항과 가족관계 출생, 사망, 정정신고에 따른 각종 처리 등을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을 통해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들어 함께 연구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권오달 구청장은 “이번 민원처리 활성화 소규모 동아리 모임을 통해 직원들간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여 신속·정확한 민원처리와 소통행정을 통한 민원응대 부담감을 감소시켜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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