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up! Dream up

양평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일일 영어마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캠프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의 전액 후원으로 영어권 국가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나라별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외국인 강사가 진행하는 핸드벨 연주, 요리교실, 생태환경 학습 등을 체험하며 영어로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외국인과의 대화에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영어마을캠프를 체험하기 전에는 외국인과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무서움이 있었는데 막상 외국인과 대화해보고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하니까 나도 모르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복돌봄과 이재화 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양평캠프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드림아동스타트 아동의 캠프체험을 전액후원해 주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 내 소외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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