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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평택이전 토론회

기사입력 2015.07.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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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우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주한미군 평택이전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방안등 발표


    평택시의회는 지난 23() 팽성읍 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한미군평택이전 대책특별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개회식에 이어 좌장의 토론진행으로 주제발표, 순차토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김수우 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미군기지 평택집중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 박성복 평택시사신문대표가 미군기지 재배치와 현안과제’, 윤지원 평택대 교수가 ‘21세기 주한미군 평택 재배치와 글로컬 비전과 발전전략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토론은 황영순 평택대학교 미국학과 교수, 최장호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 한미협력과장, 김정훈 팽성상인회장이 참여하여 현재의 평택시가 처한 현실, 향후 미군 유입에 따른 대책, 상생방안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날 평택시의회에서는 김수우 주한미군 평택이전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서현옥 간사를 비롯해 정영아, 김재균, 권영화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토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수우 위원장은 “2003년부터 진행되어온 주한미군 이전사업이 금년에 기지건설이 완료되고 2016년부터 본격적인 부대이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지주변 주민들의 불편사항 수렴과 기지 이전 후에 문화, 경제, 사회, 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파악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미군과 상생 협력하여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제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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