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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생현장 행정체험 마쳐

기사입력 2015.07.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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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부공무원, 시민 민원사항 듣고 해결방안 모색


    용인시가 주요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져 관심을 끌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 4·5급 간부공무원 121명이 참여해 용인지역 5곳에 대한 민생현장 행정 체험을 가졌다.


    지나 17일은 용인축협 비료광장(원삼면), 유일비료농업회사법인(백암면) 등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악취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고농도 악취 발생 예방을 위해 행정지도·점검 강화를 통한 악취저감, 악취저감 시설개선 방안 검토, 악취저감 미생물제 사용의무화, 악취저감 종합대책 수립 등을 제시했다.


    21일에는 상미마을 도시개발 중단에 따른 민원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용인시 신갈동 417-2번지 일원을 방문, 쓰레기 불법투기 및 우범 장소 우려 등 민원사항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사업시행자의 애로사항과 진행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사업추진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2일에는 포곡 쉐르빌 아파트 생활환경 개선 민원 해소를 위해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부서별 협의결과를 토대로 주민간담회시 개선방안과 민원처리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23일에는 하갈동 청명마을 현황도로 폐쇄에 따른 민원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하갈동 청명마을 주민은 현황도로에 펜스설치로 차량통행 불편이 있어 이의 해결을 요청해 왔다. 이와 관련, 도로개설(도시계획도로 결정)을 통한 토지매입을 진행하고 향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민생현장 행정 체험은 간부공무원이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몸소 체험해 최선의 해결방안을 모색, 현장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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