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배양, 리더십 향상, 조직력 강화 등 진행

용인시는 지난 23, 24일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문회 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거제시, 통영시, 함안군에서 진행되었다.

거제시에서는 맹종죽 테마공원 및 거제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원 현장학습, 통영시에서는 세션별 토론회와 지역명소 견학, 함안군에서는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타 지역의 부존자원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비교연찬, 우수농업기관 현장학습을 통해 용인 지역 기후변화에 대응할 작물을 파악 하고 재배시설 견학했다. 

또한, 지역 성공모델에 대한 분석과 도입·응용방안 강구, 동문회 발전을 위한 조직력 강화와 운영에 대한 세션별, 분과토의와 종합 토론회를 가졌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능력배양과 리더십 향상으로 조직력 강화와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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