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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치매 파랑새 회원 모집

기사입력 2015.07.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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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 가족의 소통, 공감, 문제 등 공감대 형성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에 위치한 치매예방관리센터는 용인시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1위인 치매에 대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가족지원을 위한 자조모임 파랑새회원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노인 만성질환 중에서도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보호와 부양이 요구되는 질환으로, 가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은 경제적 부담뿐만 아니라 피로와 신체적 기능 저하로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는 치매 가족의 모임을 통해 생활 속 문제에 대한 지식과 대처기술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어 서로 격려와 지지로 부양부담을 줄이고자 매월 자조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자조모임은 치매환자 이해하기, 치매노인과의 의사소통, 돌봄 기술 및 대처방법, 나 자신 치유하기, 소통하기, 스트레스 관리, 가족간 상호지지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치매가족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간호방법과 정서적 지지에 대한 욕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조모임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치매예방관리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화(324-4928)와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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