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인복지시설 잇따라 건립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안양시 노인복지시설 잇따라 건립

기사입력 2015.07.24 07:0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22일 안양2동 경로당 개소, 23일 안양5동 게이트볼장 개장


    안양시가 경로당과 게이트볼장 등 노인복지시설을 잇따라 건립했.


    22일 개소한 안양2동 경로당(안양로 406번길 7-16)은 시가 일반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사업비 47천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연면적 112규모의 지상2층 건물인 안양2동 경로당은 할머니·할아버지방, 주방, 거실 등이 잘 배치돼 있다


    이날 개소식은 경로회원과 지역주민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순시가 이어졌다.


    홍종남 안양2동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변변한 휴식공간이 없어 이 지역 노인들이 안양천변 등지를 전전했었다며, 번듯한 경로당을 마련해준 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필운 시장도 개소식에 참석, 지역의 246번째 경로당 개소를 축하한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유휴부지가 절대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금년 511일 개소한 박달1동 양화경로당과 함께 이처럼 일반 주택을 매입해 경로당으로 개조, 지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주민호응과 예산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23일에는 안양5동에서도 노인들을 기쁘게 하는 일이 있었다.


    시가 44백여만원을 들여 안양5동 경로당내 258규모의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조성공사가 끝나 개장식이 열린 것이다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조성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