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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동 희망드림봉사단 이웃사랑

기사입력 2017.07.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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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사랑지킴 활동 구슬땀, 자살 및 고독사 예방 기대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찬호)1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방문상담 정서지원 전문 봉사자 양성교육을 마친 희망드림봉사단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희망드림봉사단은 지난 2월 도()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선정, 4회기의 양성교육을 수료한 24명의 봉사자들이 생명사랑지킴이, 희망드림봉사단 자격으로 거주지 인근이나 생활 속에서 활동하고 있다.


    생활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 발견 시 복지정보 제공, 기관연계는 물론 정기적인 돌봄 및 정서지원 봉사활동, 생명사랑 지킴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봉사단의 일부 봉사자는 우울 고위험군 4가구에 1:1 매칭,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상담, 간식지원 연계, 청소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찾는 이 없이 외롭게 지내던 대상자들도 처음엔 다소 어색해 했지만 이젠 봉사단을 기다리며 미소로 가족처럼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동 조경원 동장은 독거노인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단의 아름다운 실천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공동체 마을 중앙동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과 봉사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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