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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위원장 시흥시민 서울 가는 길 더 빨라진다

기사입력 2017.07.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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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4호선 금정~사당구간 급행열차노선 신설계획 확정

    오이도발 급행열차노선(오이도역~금정역) 개통


    국회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을)국토부가 4호선 금정~사당구간 급행열차노선 신설계획을 확정했다면서 이를 위해 필요한 대피선 2개소(정부과천청사역, 대공원역) 설치 등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고 밝혀 시흥시민의 서울 가는 길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조정식 위원장의 노력으로 7일부터 4호선 급행열차노선이 기존 안산~금정구간에서 오이도~금정구간으로 확대개통 되는데 이어, 국토부가 금정~사당구간 급행열차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힘에 따라, 향후 금정~사당구간 급행열차노선이 완공되면 오이도역에서 사당역까지 급행열차를 이용하는 시흥시민은 일반열차 대비 약15분의 탑승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조정식 국토위원장의 지역구인 오이도역에서 국토부 주최수도권 급행열차 확대운행 시승행사가 열려 오이도발 급행열차노선 개통(오이도역~금정역) 등 국토부의 수도권 급행열차 확대운행을 기념하고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 홍순만 코레일 사장, 강영일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은국토부가 4호선 금정~사당구간 급행열차노선 신설계획을 확정했다면서오늘 개통되는 오이도발 급행열차노선이 4호선 급행열차노선의 1단계 사업이라면, 앞으로 추진예정인 금정~사당구간 급행열차노선은 4호선 급행열차노선 2단계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정식 위원장은국토부는 금정~사당구간 급행열차노선을 포함한 경부선·분당선·일산선 급행구간의 완공시점을 2022년으로 계획하고 있다면서수도권 교통혼잡문제가 매우 시급하고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완공시점이 최대한 앞당겨질 수 있도록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힘써 주시기 바라며 저 역시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시흥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월곶-판교와 신안산선, 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 역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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