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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정 모현, 클린 시티

기사입력 2015.07.2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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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이 쓰레기 제로화를 이루는 클린시티 운동을 전개해 화제다.


    모현면의 클린시티 운동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밭 만들기, 폐기물 수거체제 효율화, 방치 폐기물 지역 폐쇄, 주민계도와 홍보, 무단투기 행위자 적발 등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모현면은 지난 5월부터 7월말까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6(310)꽃밭을 만들고 무단투기 봉투 파봉 계도 20여건, 과태료 부과 6, 청결유지 명령 6건을 실시했다.


    폐기물 수거일과 수거차량 경로도 보완했다. 5개 구역으로 수거일이 각각 나눠져 있던 왕산리와 일산리의 경우 폐기물 수거구역을 각 1개로 통합하고 수거일도 일원화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상습 적치지역 10여곳을 폐쇄하고 방치폐기물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자 집앞 배출, 배출일 준수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 4000부와 현수막 17개를 제작해 마을 전역에 게시, 홍보하고 있다. 무단투기 쓰레기는 봉투를 열고 조사해 행위자를 적, 투기지역 청소계도와 과태료 부과 등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방치 폐기물 수요조사는 마을이장들의 협력으로 추진한다


    국공유지 내 쓰레기의 경우 처인구청의 지원을 받아 수거하고 사유지에는 청결유지명령을 통해 자체수거토록 하고 있다


    왕산7리 서강민 이장은 지역업체(가나종합건설)의 도움으로 모현 지석묘(시도기념물 22) 인근 매립 쓰레기를 처리하고 지역 내 노후 건물 벽면 도색과 벽화 그리기, 매일 아침 마을정화를 실시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모현면 관계자는 모현의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각계각층 주민이 참여하는 클린 시티 운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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