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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농·지금복지동장 위기가구 상담

기사입력 2017.06.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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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는 27일 위기가구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날은 우울증을 앓으며 정을 호소하는 독거노인, 주거이전을 앞두고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한부모 가정 등 도농·지금동에서 발굴되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5가구를 방문하며 이루어졌다.


    특히, 유영수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장이 함께 방문하여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무더운 여름을 대비할 수 있도록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제공한 제습제, 모기약, 우족탕 등 후원물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김OO(69/)씨는 도농·지금 행정복지센터장이 직접 찾아와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물어봐주고 격려를 해주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하며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갖고 살아야겠다라고 말했다.


    유영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복지동장으로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의 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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