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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의원 반월천·수인선지상부지 현장설명회

기사입력 2017.06.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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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26일 반월천과 수인선 지상부지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안산시 담당 공무원 및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진행경과를 보고받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반월동은 생활편의시설과 문화·복지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인근에 마땅한 산책로가 없어 지역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전해철 의원은 지난 3월 반월천 생태하천 정비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반월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반월저수지에서 건건천 합류지점에 이르는 쾌적한 하천 수변공간이 조성된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설계가 완료되면 산책로, 쉼터, 보안등, 고수부지 등을 설치하는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임시개방을 앞둔 수인선 지상부지는 산책로, 전망시설, 휴식데크, 주차장, 배드민턴장 등을 포함한 시민공원이 조성되었고, 공사가 완료된 구간은 이미 개방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수인선은 애초 반지하 방식으로 도시가 동서로 양분되고,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주거환경 피해, 황토십리길의 주변 녹지가 훼손되는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2011년 수인선 안산시 도심구간에 대해 지하화 하는 최종방침을 이끌어냈고, 본오아파트부터 용신교에 이르는 상부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전해철 의원은설명회에서 사업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잘 조성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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