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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어민 소득증대 위한 수산종자방류

기사입력 2017.06.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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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가리, 뱀장어 32,500마리 방류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2일 남한강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쏘가리 종자 20,000마리와 뱀장어 종자 12,500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와 뱀장어 종자는 수온 등 서식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순치 후 방류했다.


    시는 최근 이상기온 등의 이유로 수산자원이 감소 추세가 어민들의 소득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남한강 생태에 적합여부와 어민들의 선호어종 등의 의견을 반영해 금년도에 115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뱀장어, 쏘가리, 동자개, 대농갱이 등 26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날 방류에 참석한 이대직 부시장은 수산종자 방류는 어족자원을 더욱 증가시키고, 남한강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며, 계속되는 폭염으로 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산자원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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