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6월 14일 제33회 농업 경영인 가족 한마음 대회에서 풍수해보험을 적극 알리는 자리는 마련했다.

원경희 여주시장과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은 농업 경영인 가족 한마음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도 풍수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적극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도록 직접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해주고 있으며, 자연재해로부터 주택(동산 포함) 및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실손보상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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