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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입주지원 협의회

기사입력 2017.06.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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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입주불편 해소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아양택지개발지구 입주민들의 입주초기 불편을 해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다.


    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조성중인 택지개발사업 및 공공주택사업의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해소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입주자(또는 임차인) 대표, 사업시행자(LH), 경기도· ·군 관계공무원, 교육청 등 관계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이다.


    아양지구에는 국민임대주택인 A1블록에 540세대가 이미 입주한 상태이고, B4블록(963세대), B-3-2블록(545세대), C1블록(688세대)이 각각 올 12월과 내년 6월에 입주할 예정으로 지난 9 입주자 대표, 사업시행자(LH), 경기도 · 안성시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1회 아양택지개발지구 입주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요 협의사항은 택지지구 내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저감방안, 불법 주정차 단속, 버스정류장 신설·노선확대, 도로공사 조속 준공·현장정리, 완충녹지 수목식재 등 환경정비, 백성초교 개교에 관한 사항 등으로 운영기간은 공동주택 최초 입주에서부터 입주 후 3년까지이고, 2회 개최할 계획이며, 주민 요구사항 및 기반시설, 공공시설 등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입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사전 해소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는 향후 아양지구에 입주하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별 예산반영·사업추진 등 진행상황을 파악·점검하는 것인 만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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