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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동 봉사단 통합 발대식

기사입력 2017.06.0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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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드림+돌봄은행

    노인복지관 봉사단 구성, 인적안전망 확대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중앙동의 희망드림봉사단과 노인복지관 돌봄은행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중앙동과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함께 자원봉사단의 활동의욕 고취와 나눔문화 확산 극대화를 위해 중앙동과 노인복지관이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중앙동 희망드림봉사단은 올해 경기도 따복공동체 공모 선정사업으로 32명의 봉사자들이 생명사랑지킴이, 노인돌봄, 복지서비스관련 교육 등 총 4회기의 양성교육을 이수하였다. 노인복지관 돌봄은행 봉사단은 올해 신규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30명의 봉사자를 모집하고 돌봄교육을 이수한 봉사단들이다.


    이들 2개 기관 봉사단은 발대식에서 앞으로 생활 속에서 소외계층 결연가구의 정기적인 방문으로 정서지원과 우울감 해소, 자살예방 등 이웃사랑, 생명사랑지킴이 활동가로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 결의했다.


    이석자 여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단 모집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돌봄봉사와 복지상담가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원 중앙동장은 초고령사회에서 단절된 사회 속 노인들의 고독사가 점점 늘어가는 실태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이웃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희망드림봉사단과 돌봄봉사단과 같은 복지사각지대 인적안전망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와 나눔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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