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5~1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새소식지 부문 특별상과 공약이행분야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공약이행분야, 주민소통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119개 단체 130개 사례가 각축전을 벌였으며 특히 주민소통분야는 가장 많은 55개 사례가 참여해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방식은 학계, 언론인 등 지방자치 전문가와 주민평가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 70%, 2차 본대회 사례발표 심사 30%의 최종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보건복지프라자, 산림헬스케어, 지역만들기, 행복돌봄 사업, 재래시장, 쉬자파크, 체험마을 등의 공약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공약이행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행복실감도시 양평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군민과 약속한 공약들을 성실히 수행해 내년 공약 이행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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