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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교육

기사입력 2015.07.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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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질 과채류 기반조성 사업일환으로 진행


    용인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엑스퍼트 대부도 연수원에서 남사오이연구회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참여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연다고 밝혔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동기부여를 통해 자발적인 사업참여를 유도하고, 연구회원들의 역량을 이끌어내어 연구회 화합과 조직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되었다.


    16일에는 공동체 마인드 형성을 위한 특강 오이연구회의 비전과 발전전략 수립 등을 내용으로 선보였고, 17일에는 화합을 위한 의사소통방법 조직 내 문제발생시 해결점 도출능력 배양 등 오이연구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에 참여한 이승은 오이 연구회장은 맞춤형 교육으로 연구회원들의 경영마인드 개선 및 의식변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앞으로 명품 과채류(오이) 명성을 이어가도록 사업추진에 올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74,000만원(보조 100%)으로 용인 고품질 과채류 생산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작년의 경우 38,000만원으로 원삼, 백암지역에 수박 내재해형 시설하우스(19개동)를 비롯해 남사지역 오이 수경재배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총 15개소에 7.4ha규모로 특성화 사업을 펼쳤다.


    올해에는 36,000만원으로 과채류 연작장해 극복 기술보급 사업(16농가 5.3ha), 과채류 기후대응 시설원예 패키지 사업(7농가 4.6ha)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용인 과채류 생산기술 보급 및 농가교육 중점지도에 나서는 한편 국도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소득 작목으로 정착되도록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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