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지난 14일 6급(팀장)에 대한 공직기강 확립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7천억 규모의 K-디자인 빌리지 사업유치와 경기도에서 공모한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에 “포천 홍수터 가람누리조성사업 ”이 선정되어 도비 33억원을 확보했고, 포천시민의 숙원사업인 포천~구리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도 순항 중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가뭄피해를 대비해 10억원의 예비비를 투입해 가뭄피해에 대비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도 포천시에서 개최될 제62회 경기도 체전 준비에 따른 경기장 확충 및 보수·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순조로운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이번 특별교육은 공직자의 본분과 마음가짐을 다잡아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김한섭 부시장은 이날 특별교육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모두에게 청렴가치관은 물론,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처리와 대민 친절행정 실천으로 시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교육은 15일부터 16일까지는 7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8급 이하 공직자는 부서장 책임 하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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