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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벼 도열병 공동방제 지원

기사입력 2015.07.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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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도열병을 예방하여, 건강한 벼 생육과 미질 향상 그리고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벼 도열병 방제 지원을 시작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대상 면적 7,943ha 가운데 지원방제 3,177ha / 자력방제 4,766ha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지원 방제에 대해서는 시비 190,620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방제농약을 수도작 농가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방제를 원하는 농가는 715부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동에 제출하면 확인서를 발급해 주는데 이를 받아 농협 제출하고 농약을 수령하여 방제를 실시하면 된다


    지원받은 농가는 벼 도열병 초기 발생지, 상습지, 기타 우려지역에 우선적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그 외 일반 논 4,766ha는 수시 예찰을 통하여 필요시 농가가 자력으로 방제를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적합한 방제기간은 오는 25일부터 이삭패기 7~20일전에 살포하는 것이 좋다.


    조병돈 시장은 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벼 생육과정에서 얼마만큼 위험요인을 잘 극복하고 예방하는데 있다,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벼 농사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방제농약을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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