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도시계획도로 3-3호선 개통 > 뉴스 | 경기미디어신문

기사상세페이지

가평군 설악도시계획도로 3-3호선 개통

기사입력 2017.05.04 15:1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5년여 공사기간 끝에 교통흐름 확 트였다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설악도시계획도로 중로 3-3호선이 5년여의 공사기간 끝에 준공됨으로서 설악시가지 외곽지역의 기반시설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3월 착공한 이 도로는 설악면 신천리 한양교에서 설악중고등학교을 지나 신포교까지 연결하는 길이 1,140m, 12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개통됐으며, 사업비는 총 49억여원이 들어갔다.


    주민 조 모씨는(.47)씨는 그동안 차량교행이 되지 않아 안타깝고 답답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제 확 트였다며 교통흐름이 빨라지고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반겼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불편을 참아내며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공의 복리와 편리성을 증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4월말에는 사업비 14억여원을 들여 가평공설운동장 일원 마을진입로인 가평도시계획도로 소로2-57호선을 개통해 주거지역의 교통 환경개선과 안전확보는 물론 주민편익을 도모하기도 했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