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시·도의원, 지지자들과 투표인증샷과 투표독려

김한정 국회의원(경기 남양주을, 민주당 중앙선대위 전략본부 부본부장)이 4일 오전 9시 지역구인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자, 시·도의원, 지지자들과 함께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장을 찾은 김한정 의원은 “촛불시민혁명은 투표로 완성되며, 국민 여러분의 한 표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연다”며 국민들의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특권, 차별, 부패, 반칙이 없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문재인과 함께 열어달라”며 투표참여와 함께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도 호소했다.

김한정 의원은 투표직후 지지자들과 문재인 후보의 기호를 의미하는 ‘엄지척’동작으로 투표인증샷을 찍고, 투표참여 동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리기도 했다.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주민자치센터 등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분증만 소지하면 가능하며 특히, 이번 선거부터는 투표 인증샷을 찍을 때, 손가락으로 해당 후보의 기호를 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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