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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신왕균)·별내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는 경복대학교 복지행정과와 협력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욕구조사를 1일 개시했으며, 별내지역 65세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468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욕구 및 복지서비스 이용여부, 향후 이용 희망여부 등이 조사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이는 별내지역 특성에 맞춰 신규 유입된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복지욕구정도 및 미 파악된 대상가구를 발굴하여, 대상 특성 및 욕구별 복지서비스 마련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다음달 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경복대학교 복지행정과 2학년 17명의 학생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 조사로 진행되어질 예정이다.
신왕균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행정복지센터 내 보건·복지·고용·금융·법률 등의 전문가 전면 배치로, 복지 인프라가 완전히 갖춰진 별내 지역의 이번 욕구조사가 그 어느 시기보다 의미 있고 이를 통해 촘촘한 안전망으로써의 기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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