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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의원, 전국 방방곡곡 돌며 “왜 문재인 인가?”

기사입력 2017.04.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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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공식선거운동 2주차, 전국 누비며 지원 유세


    표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은 대선 공식선거운동 2주차에 접어든 24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누비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후보가 직접 가지 못한 포항, 경주, 진주, 여수, 등을 찾아 시민들과 밀착 스킨십을 하며 문재인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표 의원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젊음의 거리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박주민·손혜원 의원과 함께 유세를 열어 청년층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저녁에는 천안 신부동 문화의 거리로 이동하여 1만 여명이 운집한 문재인 후보의 집중유세에 참가했다.


    이어 25일에는 고향인 포항을 찾아 죽도시장과 오천시장을 방문하고, 경주로 이동해 황성시장에서 유세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표 의원은 경북이 선비정신을 간직한 지역임을 강조하며 나라가 흔들릴 때마다 옳은 소리를 토해 낸 경북의 선비정신으로 잘못된 권력에 무릎 꿇지 말자고 역설했다


    특히 이날 유세일정 중에도 수도산 학도병 충혼탑을 찾아 6.25 당시 어린나이에도 학도병으로 참전하여 싸우다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기렸다.


    26일에는 제윤경 의원과 함께 경남 진주에서 유세를 열고 북핵과 가계부채를 해결할 후보는 문재인이라며 보수층 유권자들에게 안보와 경제에서도 문 후보가 더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까지 경상대 앞과 대안동 차 없는 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한 후,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프로야구 롯데와 한화의 경기를 관람하며 야구장을 찾은 2만여 명의 야구팬을 비롯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광주로 이동한 27일에는 국립 5.18 민주묘지(구묘역)에 참배한 후 기아타이거즈 홈구장에서 야구장 유세를 이어나갔다


    최근 성적이 1위에 올라있는 기아의 경기에는 만 오천여명이 몰렸으며 이들 앞에서 문재인 캠프 고민정 대변인과 함께 기호 1번 문재인 투표를 호소했다


    표 의원은 이제 정의가 불의를 물리치고, 상식이 비상식을 누르고, 합리가 비합리가 이기는 그런 순간이 다가오는 것만 같다하지만 모든 야구팬 분들이 너무 잘 아시듯이 끝날 때까지 결코 끝난 것이 아니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28일에는 여수 교동시장과 중앙시장, 순천 일대에서 유세를 벌인 후 전주 전북대 앞으로 이동하여 유세에 나선다


    이후 주말에는 지역구인 경기도 용인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표 의원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고, 전쟁이 아닌 평화를 지키며, 진짜 국민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대선 후에 달라질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연설과 율동도 간절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분들이 축제의 장인 선거를 함께 하실 수 있도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59일 반드시 투표하여 사람이 사람 대접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영호남을 오간 이번 유세에서 지역감정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득을 탐내는 정치꾼들에게 더 이상 당하지 말자이젠 하나 되고 서로를 배려하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통합된 대한민국을 만들 대통령은 문재인 후보라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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