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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119안전센터‧한전검침사 등과 위기가정 신속 지원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관내 파출소, 119안전센터, 한전검침협력사인 ㈜제이비씨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검침 협력사인 ㈜제이비씨의 경우 검침원이 가정을 방문하면서 체납이나 단전 등을 통해 위기의 가정을 발견할 수 있다.
또 파출소와 119안전센터는 관내 순찰이나 민원상담, 화재 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다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을 발굴하면 즉시 면사무소 복지팀에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이들 기관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더욱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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