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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열린 ‘제 37회 장애인의 날’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거주하는 김종섭(86) 어르신께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종섭 어르신은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지난 9년간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최모(75) 할머니를 돌봐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종섭 어르신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힘이 닿을 때까지 저소득 장애인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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